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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줄거리 저자 소개 내가 느낀 감상 평)

by 지엘 다비드 2024. 3. 26.

줄거리

노라시드라는 여성있습니다. 과거에는 수영을 잘해서 올림픽에 출전할 뻔했으나 그만두고 오빠를 따라 밴드를 시작했는데 노래에도 재능이 있어 좋은 기회를 얻을 뻔했으나 포기했고 소중한 친구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데이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의 펌을 운영하는 것을 잠시 꿈꿨으나 결혼 이틀 전에 도망쳤습니다.노라는 그동안의 선택의 대가로 가족과도 연인과도 친구와도 멀어진 채 깊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누가 집 문을 두드려서 나가봤더니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차에 치여 죽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다음 날도 불행은 계속됩니다. 일하던 악기점에서 시들시들한 얼굴로 손님을 쫓아낸다며 갑작스럽게 해고당하고 비를 피하러 들어간 잡화점에선 과거 함께 밴드 활동을 하던 오빠의 친구에게서 인생 공포증이라고 비난받았습니다. 오스트레일라에 있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봤지만 기다리는 친구의 답장은 없고 과외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이제 피아노 과일을 그만 시키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절망적인 상태로 집에 돌아가던 길에 옆집에 사는 노인을 마주칩니다. 그동안 노라는 며칠에 한 번 그를 대신해 약국에서 약을 타다 주고 있었는데 약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근처로 이사 와서 더 이상 그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힘든 일은 몰아서 온다는 느낌 다들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 겁니다. 노라에게는 그날이 그런 날이었을 것 같습니다. 노라는 이제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느낌 사라지는 편이 모두에게 좋다는 생각에 잠깁니다. 그리고 그날 밤 11시 22분 죽기로 결심합니다. 죽기로 결심했던 노라가 눈을 뜬 곳은 자정의 도서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였습니다. 그곳에서 노라는 지금의 삶과 다른 선택을 했을 때의 인생들을 보고 진정으로 살고 싶은 삶을 발견하면 늙어 죽을 때까지 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노라는 자신이 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상황들을 상상하며 순간 그 곳에서 눈을 뜹니다.도서관 사서로 엘름부인을 만나고 굉장히 큰 도서관의 많은 책들이 자신이 여러 삶을 살 수있는 챡을 골라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온다.처음으로 전 남자친구 벤과 결혼해서 이쁘게 사는 삶을 사고있는 노라는 펍을 운영하는 남편과 살고있는데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있고 행복하지만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본다.그리고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온 노라는 또 다른 책을 열고 자신이 살아보고 싶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수영선수의 생활을 하고 금매달 리스트가 되고 유명한 강사가 되어 스피치를 하고 있고 오빠는 매니저를 하고 있으며, 아빠는 다른 여자와 바람피우고 엄마는 중독자가 되어 힘든 날을 보내고 있고 자신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걸 알게되어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온다.최고의 스타 밴드가수가 되다.다른 책을 열어 밴드 가수가 되어 유명한 스타가 되어있는 자신을 만나고 엄청난 유명세와 돈을 가지고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경험하는데 노라 오빠가 알콜 중독으로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는걸 알게되고 노라는 또 다시 실망하며 도서관으로 돌아온다. 이렇게 자신의 여러가지 삶을 살아보는데 정작 만족하는 삶을 찾지 못하고, 엘름부인에게 가장 완벽한 삶으로 보내달라고 하여 의사 에쉬를 만나고 결혼하여 자신의 딸이 있는 삶을 살아보는데 이곳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는 삶이 너무 행복해 하지만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된다.그리고 노라는 내면이 성장하며 다시 자살시도 했던 삶으로 돌아가 살기위해 깨닫고 오빠와 화해하고 봉사활동도 하며 미드라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자신의 삶의 가치를 깨닫고 열심히 살아가는 노라가 되며 마무리 된다.

저자 소개

지은이 매트 헤이그이며,영국 출신이고,실제 자신이 20대에 우울증과 극단적선택을 하는 자신을 깨닫고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사람이며,독서와 글쓰기로 우울증과 싸워 작가의 삶을 시작하였다.그 후로 책을 쓰는 소설가이자 동화 작가로 활동 중이다.그리고 첫 판타지 동화 "그림자 숲의 비밀"은 책"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받았던 "레스레 스마티즈 어워드"를 수상하고 카네기메달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유한 동화 작가로 인정 받았다.아마존 베스트셀러이며,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1위,2020 굿리즈 베스트 픽션1위,라이브러리 리즈 선정 도서,국내 베스트 샐럽1위를 한 인생 책중 하나로 손꼽힌다.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많은 책들을 선보이고 재능이 탁월한 작가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내가 느낀 감상 평

삶의 모든 순간들은 너무 가치가 있고 멋진 삶이지만 그 모든 순간들을 자신이 모두 누리며 살아갈 수 없다.모든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게 쉽지만은 않다.현실 속에서 자기자신을 알아가고 다른 사람들과 한 사회에 속해 관계를 이루어 가는 시간들 속에서 다름에서 오는 서로의 감정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오롯이 나로의 시간을 만들어서 살아가는 동안 지금 이순간의 나 자신을 사색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생각과 행동을 해야하는 그 순간과 시간을 가지기란 너무 쉽지않기 때문이다.누구나 체험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을 해나가는 그 순간들이 모두 행복하지만은 않기에 그 시간에 감정들을 행복의 생각에 머물게 하기 위한 마음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그 연습하는 동안의 시간이 가장 외롭고 힘들것이다.그리고 한번이 아닌 여러번 그런 과정을 겪고 성장하는 동안의 그 마음은 누구도 헤아릴 수 없다.그래서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해야한다.하지만 지금 이순간의 진정한 가치가 모든 순간들의 삶과 다르지 않다는걸 깨닫는 순간 이미 모든 행복을 누리는 걸 알게 된다.사실 지금 이순간 나의 선택에 따라 행복과 사랑은 영원하다는걸 알 수있다.모든건 자신에게서 시작되며 선택만 있을 뿐 그 가치는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만이 알 수있는것이며 자신만이 판단할 수있다.행복과 사랑은 바로 자신이다.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한번더 삶의 순간의 소중함과 내면의 성장을 깨닫게 해준 사랑의 책이다.